황금 같은 토요일... 즐거운 시간 되고 계신지요??^^

어제 추석을 맞이하여...

여리디 여린 손으로 송편도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도 하였답니다...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추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제처럼 차분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눈 적은 아마 처음인듯 싶어요...

한복을 입고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도 숙연해졌던 모양이에요...

한명 한명 추석이 되면 어딜 가는지 무얼 하는지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답니다.

송편도 한해 만들어 보아서 그런지 더 예쁘게 만들고, 한복도 스스로 벗고 친구끼리 도와

주기도 하고 정리도하고...정말 이제는 다 컸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제가 훨씬 수월함을 느꼈거든요...ㅋㅋ 기특한 보현반 친구들....예뻐요...

아참! 송편은 맛이 있었는지......^^

그리고 청소 도와 주신 윤주어머니~~ 감사해요...정말 고마습니당^.*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