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자비반 친구들이 첫나들이에 이어 드디어 봄소풍을 다녀왔어요.^0^

한시간정도의 먼 거리였지만 멀미하는 친구 하나없이 잘 다녀왔어요.

관음반 형아들과 짝을 이루어 동물원 구경도 하고 식물원 구경도 하고..

커다란 사자와 호랑이 모형을 보고 무섭다고 도망치기도 하고..

물고기 친두들을 보고는 예쁘게 "안녕"하며 인사도 하네요.

신나게 뛰어다니다보니 어머니께서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네요

앞으로 이어질 귀염둥이 자비반과의 생활이 넘 넘 기대되는 하루였어요*^^*